템플러들의 막대한 재산은 어디서 왔을까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448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영화 『Davinci Code』의 한 장면. 영화로도 제작된 소설 에서는 템플기사단(Templar, 템플러)이라는 군사조직이 나온다. 다분히 음모론적인 색채가 짙은 이 소설에서는 템플러들은 예수의 가족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자들로 등장한다. 결국 위협을 느낀 교황에 의해 숙청당했다는 것이 소설의 주 설정이다. 사실 이 사건의 진상은 탐욕스러운 […]

스톰트루퍼

예술가를 꿈꾸던 두 청년은 20년이 지나 다시 만났다. 정 반대 운명으로… 1. 누가 참호전을 예견했던가? 1914년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참전국들은 모두 상황을 낙관했다. 전쟁이 오래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길어봤자 몇 달이면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겠지 – 그게 착각임을 깨닫게 되는 데는 석 달도 걸리지 않았다. 시원하게 프랑스 영토로 치고 들어간 독일군은 […]

Atari: 파멸의 뒷이야기

전문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갖춰야 할 것도 중요하다. Atari의 사례는 그것을 잘 말해주고 있다. 지난 포스트에서 잠시 언급하기도 했고, 최근 유정식님의 블로그에 연관된 내용도 올라오고 해서 포스팅. 1982년 전세계 게임 시장을 지배하던 Atari가 갑자기 무너져 내린 일은 게임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건으로 기록된다. 욱일승천의 기세로 성장하던 비디오 게임 산업이 갑자기 파멸했던 것이다. 그 […]

태깅의 기술

자료 정리에 유용한 태그, 잘 활용하고 계십니까? http://www.flickr.com/photos/thingsarebetterwithaparrott/1437904057/ 요즘 웹 서비스들은 자료를 정리하기 위한 태그를 지원하는 거, 한번씩은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걸 사용하기가 의외로 만만치가 않지요. 태그라는 것이 연관되어 있는 자료들을 쉽게 찾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인데, 정작 그 정도로 “제대로” 태그를 달기가 쉽지 않거든요. 태그당 자료가 한두 개 씩만 덜렁 연결되어 있다면 태깅은 별 […]

‘개방’은 만병통치약인가?

“개방 플랫폼=성공”? 이 등식은 기본 전제부터가 잘못되었다. IBM 호환 기종 PC(이하 PC)의 대성공에 대해 이야기할 때, 흔히 IBM이 취했던 개방 전략을 성공의 주 요인으로 든다. 부품들의 사양을 공개함으로써 많은 업체들이 싼 부품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물론 맞는 이야기지만, 아주 중요한 것이 빠져 있다. PC 성공의 비결 1980년대 초, 컴퓨터 시장은 지금하고 많이 달랐다. […]

그, 그런 것이었나!! (2)

그, 그런 것이었나!! (1) 중고딩 때 배우던 교과서를 보면, 이따금 “이게 왜 들어 있나”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도덕 교과서도 예외는 아니었죠. 그 중 하나가 향약이라는 것이었는데, 조선 시대 향촌의 자치적 도덕 규약인가 그렇습니다. 도덕 교과서에서는 우리 조상님들의 소중한 전통이며 또 앞으로 지켜 나가야 한다… 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지요. 다들 그랬겠지만, 저 또한 많이 시큰둥했습니다.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