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장비에서 주력 장비로, 배서닛(Bascinet) (1)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561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The Great Helm: 배경 The Great Helm: 진화와 정립 Great Helm에 착용하는 장식물들 예전에 13세기를 풍미한 투구인 Great Helm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이번엔 14세기 중반 이후의 주인공이 된 투구, 배서닛을 소개하겠습니다. 등장 13세기를 풍미한 그레이트 헬름은 매우 강력한 방어력을 지닌 투구였습니다. 하지만 이 투구에는 […]

[IBM Life (2)] 개발자를 설득하고 싶으시다구요?

* 스타트업 전문 매체 벤처스퀘어에 발행된 IBM 인턴기 제 2화입니다. 게재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글쓴이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IBM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개발자들이 제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이질 않아요.” 아직 한국에 있을 때 일입니다. 제 주변에는 스타트업을 하시는 분들도 많고 관심을 가지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연락을 주고받다 보면, 자연스럽게 […]

[IBM Life (1)] 외국인 노동자가 되다

* 스타트업 전문 매체 벤처스퀘어에 발행된 IBM 인턴기 제 1화입니다. 게재본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내용은 글쓴이 개인의 의견일 뿐이며, IBM의 공식 입장과는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지난 7월의 일이니 벌써 넉 달도 전의 일입니다. 그날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학회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 갑자기 주머니 속의 휴대폰이 울리더군요. 이 아침에 누군가 […]

상투와 총

질문 하나: “한 사회의 법과 정책은 그 역사와 문화에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1. 윈체스터 1873년형. (*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39887688@N02/5099468011/) “미국 가면 몸조심 잘해라. 미국은 그렇게 총이 많다며?” 아직 한국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출국 준비를 하면서 아는 사람들을 만났는데, 나오는 걱정은 한결같았습니다. “총 조심해라. 밤 늦게는 나가지 말고.” 아무래도 제가 가는 곳이 총으로 유명한 텍사스라서 […]

드레스 코드

이 글은 내가 좋아하는 사진의 토막글입니다. 1. 1943년 2월, 독일 제국의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들었다. 지난 4년간 독일군은 유럽 전토를 제패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전황은 갈수록 불리해져 가고 있었다. 1943년 7월, 독일군은 전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대군을 동원하여 러시아 남부를 공격했지만, 실패했다. 독일이 러시아와 싸우는 데 정신이 팔린 사이, 영미 연합군이 이탈리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동맹국을 지키기 위해 독일군 사령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