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안 헬름

2005년 8월 18일 오후 3시 노르웨이 – 오슬로 모리안 헬름은 16세기에 경기병과 보병을 위해 등장한 간단한 투구입니다. 전장에 총기가 등장하면서 비교적 가벼운 병장기에 대한 수요가 늘게 되었는데 바로 이 점을 만족시키면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끈 투구죠. 보병 중에서도 머리를 다칠 위험이 있던 창병들에게 자주 쓰였으며 무엇보다도 대항해시대를 맞아 전세계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탐험가들의 필수품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지금도 […]

노르웨이의 특이한 병장기들

2005년 8월 18일 오후 3시 노르웨이 – 오슬로 유럽은 동북아시아와는 달라서, 여러 나라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오랜 시간 서로 치고받고 하는 통에 서로에 대한 동질성이 높은 편입니다. 웬만하면 라틴어를 이어받은 말 쓰고, 또 웬만하면 크리스트 교 믿고, 정치 제도도 비슷비슷하고 하다 보니 무기와 같은 전쟁 장비의 발달도 비슷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많이 한 전문가가 […]

베르겐과 한자 동맹의 기억

이 글의 출처는 https://blog.gorekun.com/741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2005년 8월 17일 오전 10시 노르웨이 – 베르겐 오전 8시. 우리는 베르겐에 도착했다. 한 폭의 그림 같던 베르겐 시의 뒷산 풍경. 안개가 끼어 있다. 베르겐Bergen. “산의 목장”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도시는 1070년에 노르웨이 국왕 올라프 힛레Olav Kyrre에 의해 건설되었다. 하지만 최근의 고고학적 […]

국립 미술관 – 렘브란트의 “야경” – #2

이 글은 암스테르담 여행기(2005.08.13)의 토막글이며, 2005년 북유럽 여행의 일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5년 8월 13일 오후 2시 30분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마우리츠의 군제개혁 “…이곳에서는 평시에도 3만의 보병과 2천6백의 기병이 상비되어, 대포의 집적소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놀라운 일은 병사들의 급료가 확실하게 지급되어, 병사들의 기강확립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자신의 집이 병사들의 숙사가 […]

국립 미술관 – 렘브란트의 “야경” – #1

이 글은 암스테르담 여행기(2005.08.13)의 토막글이며, 2005년 북유럽 여행의 일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5년 8월 13일 오후 2시 30분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대항해시대 온라인” 을 해보면 에스파냐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네덜란드의 바다 여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1568년, 네덜란드는 본국인 에스파냐에 반란의 깃발을 올렸다. 에스파냐의 착취에 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

국립 미술관 – 일본도가 포함된 무기 좌대(A Weapon Rack)

이 글의 출처는 https://blog.gorekun.com/645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이 글은 암스테르담 여행기2005.08.13)의 토막글이며, 2005년 북유럽 여행의 일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05년 8월 13일 오후 1시 30분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 17세기 네덜란드의 해군 제독이었던 코르넬리어스 트럼프Cornelis Tromp는 당대의 다른 군인들과 마찬가지로 병장기를 수집하는 아주 나이스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