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 지름의 에스컬레이션

상저옥배(象箸玉杯): 상아로 만든 젓가락과 옥으로 만든 잔 고대 중국, 상商나라(BC 1600~BC 1046)에서 있었던 일이다. 당시 왕이었던 주왕(紂王)이 상아로 젓가락을 만들었다. 겨우 젓가락 하나 뿐이었는데, 현명한 사람이었던 기자는 이것을 보고 나라의 앞날을 걱정했다.> “상아젓가락을 만들게 한 것을 보면 반드시 질그릇에 음식을 담게 하지는 않을 것이고 장차 주옥으로 만든 술잔을 쓸 것이다. 그러면 푸성귀 같은 것은 먹지 […]

독서광의 딜레마

쉽고 간편한 독서광 판별법. 언젠가부터 나한테는 독서광을 판별하는 나름의 방법이 생겼다. 하나도 아니고 두 개다. 첫 번째 방법부터 설명하자. 적어도 내 경험에, 아래와 같은 불만을 털어놓는 사람은 독서광일 가능성이 높다: "책 읽을 시간이 없어." "책 살 돈이 없어." "집안에 책 놓을 곳이 없어." 첫 번째야 그렇다 치고 두 번째, 세 번째는 약간 의아할 것이다. 책 […]

한마디 – 부익부 빈익빈

For to all those who have, more will be given, and they will have an abundance; but from those who have nothing, even what they have will be taken away.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 마태오의 복음서 25:29[^1], , 대한성서공회, 1986 부익부 빈익빈을 사회학에서는 마태복음 효과Matthew Effect라고 부른다. […]

[서평] 늑대들의 전설

완전판 5권 175쪽. 만화에 등장하는 사이토 하지메는 실존 인물로, 신센구미의 간부였다.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되면서 일본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들도 많이 들어왔다. 역시 가장 인기를 끄는 건 상당한 팬을 확보한 전국시대지만, 그래도 간간이 그 외의 소재를 다룬 작품들도 눈에 띈다. 그 “기타 소재” 중 은근히 자주 등장하는 존재가 신센구미(新選組신선조)다. 막부 말기, 교토의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결성된 […]

고어핀드 군의 독서 취향은?

테스트 해보는 곳: http://book.idsolution.co.kr 하드보일드 실용주의, "사막" 독서 취향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stevephillips/238560751 사막은 지구 표면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기후대로, 매년 빠른 속도로 넓어지고 있다. 동식물의 생존에 무자비한 환경이긴 하지만 놀랍게도 사막엔 수많은 생물들이 존재한다. 이들은 가혹한 사막의 자연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물과 에너지의 사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극도로 실용적이고 보수적인 행동 패턴을 보인다.들어는 봤나, 하드보일드: 책이란 무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