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검

베거나 찌르기 위한 예리한 날이 달린 병장기. 한쪽 날만 있는 것을 도刀라고 하며, 양날이 모두 있는 것을 검劍이라 한다.(단, 이랑도는 양날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예외적으로 도라고 한다.)

동양의 경우 양날 검은 그리 많이 쓰이지 않았기 때문에, 검은 도검의 총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난반 츠바 – 일본도에 남은 기독교의 흔적

2010년 8월 19일 일본 규슈(九州) – 나가사키(長崎) 시 나가사키 역사 문화 박물관. 흔히 한국을 유교 사회, 일본을 불교 사회라고 합니다. 그만큼 양국의 문화에서 두 사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다는 이야기겠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도검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한국의 경우, 도검에도 대개 유교적인 장식이 많은 편1입니다. 대나무나 학 같은 문양도 있고, 글자를 새겨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일본의 경우 […]

쌍룡검의 전설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434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이순신 장군의 손때가 묻은 칼 이순신 장군의 검은 모두 8개가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잘 알려져 있는 것은 아래 여섯 자루지요. 쌍수도 (2자루) – 아산 현충사에 소장되어 있는, 대외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검. 보물 326호. 귀도(2자루), 참도(2자루) – 통영 충렬사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

강철문명: History of Steel in East Asia

크리스마스부터 어제까지, 친구들과 홍콩과 마카오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카오 문화 센터에서 책을 두 권 사왔는데, 위 책은 그 중 한 권입니다. 2006년 5월에 마카오 문화 센터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도검 전시회의 도록입니다. 번동아제님 블로그에서도 다룬 적이 있으니, 이쪽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공부를 하신 분들은 적어도 책의 존재에 대해서는 아실 겁니다. 모두 800권이 인쇄되었으며, 국내에는 10권 내외가 들어온 것으로 […]

통영 충렬사, 충무공 이순신 귀도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337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통영 충렬사, 충무공 이순신 참도 이전 포스트에서 다뤘던 참도와 함께 충렬사 팔사품을 이루고 있는 칼이 귀도(鬼刀)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귀도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당 내부에 있는 팔사품도 병풍. 명나라 신종이 이순신에게 하사했다고 전해지는 8종 15점의 하사품을 그린 것으로, 제 187대 신관호 통제사가 그렸다고 전해진다. […]

통영 충렬사, 충무공 이순신 참도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336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칼은 모두 여덟 자루가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썼다고 알려진 환도 두 자루(1910년 이후 그 행방이 묘연), 아산 현충사에 봉안된 조선식 쌍수도(雙手刀) 두 자루, 명나라 신종이 상으로 하사했다고 알려진 귀도(鬼刀)와 참도(斬刀) 각각 두 자루입니다. 하지만 가장 잘 알려진 칼은 아산 현충사에 […]

일본도와 환도: 목정혈 대 유소혈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315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칼을 감상하는 데는 여러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만, 그 중 하나는 칼몸(도신刀身)과 손잡이를 고정하는 방식을 보는 것입니다. 일본의 카타나打刀와 조선의 환도環刀는 기본적으로 칼몸에 뚫린 구멍을 통해 고정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만, 실제로 어떻게 고정하느냐에 대해서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카타나의 경우, 메쿠기目釘라고 불리는 작은 대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