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평] 영웅신화의 세계로 들어가기

새 글을 쓸 여유가 없어, 오랫동안 손봐 온 서평 하나를 올립니다. 글 편성이 좀 특이합니다… 만, 조금만 읽어 보시면 왜 그런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신화란 무엇일까?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의 답안이 있다. 이 책은 그 답안 중 하나다.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The hero with a thousand faces) 조셉 캠벨 저, 이윤기 역. 민음사, 504쪽, […]

검지손가락 활용법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Playstation2 게임 의 가장 눈에 띄는 측면은 뭐라 표현 못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감성적인 분위기에 있는 게 맞다. 소녀의 손을 잡고 거대한 성의 미궁을 헤쳐나간다는 것 – 세상 천지에 이러한 분위기를 가진 게임이 또 어디 있던가? 하지만 이 시스템의 뒷면에 숨어 있는 중요한 게임적 기능에 대해서는 별 이야기가 없는 것 같다. 는 기본적으로 […]

잿빛 골짜기에 그리스식 기둥이 서 있는 이유는?

“모하임 사장은 (자사의 IP가 강력한) 이유로 스토리의 힘을 들었다. 한국과 블리자드 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했다. 모하임 사장은 “자사는 게임을 관통하는 핵심요소인 스토리가 강하다”며 “게임을 생명력 있게 재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영속성 있는 스토리가 필수 요소로, 이에 대해 늘 치열하게 고민한다”고 말했다. 블리자드는 내부에 게임개발팀 외에 스토리를 만드는 팀, 음악.소설.영화 등 원소스멀티유즈를 연구하는 비하인드스토리팀 등을 두고 있다.모하임 […]

디아블로2 세이브 시스템 관련 잡설

색감 논란이 나온 김에 생각나는 바가 있어 포스트. 한때 ‘폐인의 길’ 이라 불리며1 수많은 pc방 폐인들을 양산한 디아블로 2지만, 옥에도 티가 있듯 단점이나 잘못된 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정말 자잘한 문제점들이 많았죠. 하지만 발매 초기 유저들이 가장 많이 불만을 표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세이브 시스템이었습니다. 게임을 해보신 분은 기억하시겠지만, 어디서나 […]

디아블로3 짤막 감상

1. 지루함과의 싸움. 솔직히 말해서, 딱 이 생각밖에 안 들었다. 2. 가 개척한 액션 RPG라는 장르는 틀림없이 간편한 플레이1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거꾸로 이야기하면 게임을 쉽게 마스터해버린 게이머가 금방 싫증을 낼 가능성도 내포한다. 당연히 게임 만드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든 이렇게 되는 상황만은 막아야 하는데, 여기에는 디아블로3도 예외가 될 수는 없을 […]

Tnm-NCsoft 블로거 간담회 #4 – 그 외의 이야기들

간담회 기념사진 사진 출처: Flickr – VOIPman’s photostream 오픈마루는 부잣집 막내아들? 멜로디언) 오픈마루에서 하는 서비스는 부잣집 막내아들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김택진 사장) 겉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는 몰라도 – 부잣집 막내아들이라는 평보다 훨씬 나쁜 평도 들어봤습니다만 –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결코 부잣집 막내아들같은 응석받이는 아닙니다. 겉에서 잘 안보이다 뿐이지, 내부에서는 굉장히 치열합니다. 고민없이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