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왜 방탄은 Bulletproof일까?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508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일러두기: 원래 이 글은 지난 월드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 2011에 맞춰서 공개하려고 했으나, 정작 그 때 학교에서 연달아 밤을 새는 바람에-_- 공개 시기를 놓쳤습니다. 이제야 시간이 났으므로, 손질해서 올립니다. All That Skate Summer 2010에서의 김연아 갈라쇼 『Bulletproof』. 기사에 대한 도전: 14세기~16세기 중세라는 말은 상황에 […]

중세 유럽의 석궁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401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http://www.flickr.com/photos/bbmexplorer/3741617891/ 투구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김에 석궁Crossbow1 이야기를 잠시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널리 퍼져 있는 오해 중 하나는 “백년전쟁 당시 잉글랜드군이 갑옷을 뿡뿡 뚫는 석궁을 사용해서 프랑스 기사들을 박살냈다.” 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원복 교수가 에서 괴상한 소리를 해 놓은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만, […]

나는 왜 칼에 열광하는가

1. “그런 취미 있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아가씨와 함께 밥을 먹다가 들은 얘기다. 확실히 내 취향은 흔치 않다. 남자들 중 밀리터리 취미를 가진 사람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칼이나 갑옷 같은 전근대의 병장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희귀하다. 그래서인지 왜 그런 걸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곤 한다. 일본도의 코등이(츠바). 대나무 잎과 눈송이가 새겨져 있다. […]

다호리 출토, 한국 최초의 장궁

지난 토요일, 잠시 여유가 나서 국립 중앙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마침 토요일부터 경상남도 창원시 다호리에서 출토된 유물들의 특별전을 하고 있었기에 이것을 보고 왔습니다. 보려는 것만 보고 나오니 30분밖에 안 걸리더군요. 사실 이런 데서 발굴되는 유물 중 중요한 것은 대개 토기나 관 같은 것일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전시도 마찬가지더군요. 통나무를 통채로 깎아 만든 커다란 관도 볼만했습니다만, 전시물 […]

광개토대왕의 전사들 #8 – 궁병 및 기타병과

아래 글은 광개토대왕의 전사들의 토막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1. 궁병 안악 3호분에 묘사된 고구려 궁병. 투구가 아니라 관을 쓰고 있다. 멋진 카이젤 수염이 눈에 띈다 – 이 수염은 6회에서 인용한 삼실총 고분 벽화의 수문장도 기르고 있다. 꽤 일반적이었던 듯하다. 에 의하면 고구려 초기에는 활과 화살이 사용되었다고 전하지만, 그보다 후대에 편찬된 에는 […]

광개토대왕의 전사들 #7 – 부월수

아래 글은 광개토대왕의 전사들의 토막글입니다. 태그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부월수는 그리 비중이 높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상당히 특이한 점이 있기 때문에 따로 포스트 하나를 할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쟁터에서의 도끼의 사용 기본적으로 도끼(斧부)는 오래 전부터 사용된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에 군대에서도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숙영지나 참호 구축 등에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성을 쌓을 때도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