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일본 고유의 칼. 주로 양손으로 사용할 만치 거대한 크기와 특유의 예리함과 완만한 곡선으로 유명하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양의 병장기이며, 서양에도 많은 애호가가 있다. 일본도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말인 ‘카타나’ 가 동양의 칼을 가리키는 일반명사로서 사용될 정도.

대륙(중국, 한반도)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일본 역사 초기의 검들(환두대도 등)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칼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도로 부르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으로 일본도로 통칭되는 병장기는 타치와 카타나, 와키자시 등이 있다. 초기의 타치를 제외하면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굽어 있는 만곡도이다.

난반 츠바 – 일본도에 남은 기독교의 흔적

2010년 8월 19일 일본 규슈(九州) – 나가사키(長崎) 시 나가사키 역사 문화 박물관. 흔히 한국을 유교 사회, 일본을 불교 사회라고 합니다. 그만큼 양국의 문화에서 두 사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다는 이야기겠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도검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한국의 경우, 도검에도 대개 유교적인 장식이 많은 편1입니다. 대나무나 학 같은 문양도 있고, 글자를 새겨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일본의 경우 […]

통영 충렬사, 충무공 이순신 참도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336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칼은 모두 여덟 자루가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썼다고 알려진 환도 두 자루(1910년 이후 그 행방이 묘연), 아산 현충사에 봉안된 조선식 쌍수도(雙手刀) 두 자루, 명나라 신종이 상으로 하사했다고 알려진 귀도(鬼刀)와 참도(斬刀) 각각 두 자루입니다. 하지만 가장 잘 알려진 칼은 아산 현충사에 […]

일본도와 환도: 목정혈 대 유소혈

이 글의 출처는 http://blog.gorekun.com/1315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칼을 감상하는 데는 여러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만, 그 중 하나는 칼몸(도신刀身)과 손잡이를 고정하는 방식을 보는 것입니다. 일본의 카타나打刀와 조선의 환도環刀는 기본적으로 칼몸에 뚫린 구멍을 통해 고정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만, 실제로 어떻게 고정하느냐에 대해서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카타나의 경우, 메쿠기目釘라고 불리는 작은 대나무 […]

검도 vs 나기나타

일본식 대도, 나기나타](http://blog.gorekun.com/129) 유튜브를 굴러다니다 본 나기나타 수련 동영상이다.(하여간 유튜브, 없는 게 없다 -_-) 초쿠겐 류(直元流) 나기나타술의 수련 방법이라고 하는데, 호구를 쓴 대련은 아니고 검을 든 자와의 대결을 상정한 본 수련인 것 같다. * 현재와 같은 마루바닥 도장이 등장한 것은 에도 시대 이후, 17세기 이후로 알려져 있다. 그 전에는 동영상처럼 나무 무기를 들고 본 연습을 […]

와키자시(脇差협차)

1척 ~ 2척(대략 30cm ~ 60cm)의 길이를 가진 카타나를 와키자시(脇差협차)라고 한다. 다르게 일러 소도(小刀)라고도 부른다. 도쿄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에도 시대 와키자시 에도 시대 일본 무사의 정식 차림은 큰 칼과 작은 칼을 한 자루씩 차는 것이었는데, 여기서 큰 칼은 보통 카타나를 찬 반면 작은 칼은 와키자시를 찼다. 일반적으로 짧은 칼로 통하는 와키자시도 길이에 따라 […]

타치의 다양한 바리에이션들

코타치(小太刀, 소태도) 길이가 2척(= 대략 60cm) 미만인 타치. 와키자시(脇差)와의 구분이 모호한 물건인지라 이런저런 잡다한 설이 많다.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타치(太刀, 태도) 일반적인 타치는 길이가 2척 이상 3척 미만이다. 역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노타치(野太刀, 야태도) 길이가 3척 이상의 거대한 칼. 가마쿠라 바쿠후 말기부터 사용되었다. 이 칼은 대략 네 척은 되어보인다. 가마쿠라 바쿠후 말기인 127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