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건담 캡슐파이터 - 잘못된 보상
SD건담 캡슐파이터(이하 SDGO)가 노가다 게임이라고 욕을 먹는 이유는 앞서 쓴 글과 같이 보상 자체가 찌질하기도 때문이지만,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성장 시스템이다.
있던 거 녹여서 새 것을 만들면...
많은 온라인 게임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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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워크래프트3의 배틀넷 시스템에는 프로필 기능이 있었습니다. 로비에서 배틀넷 유저의 아이디를 더블클릭하면 그 사람의 전적이나 클랜 정보 등등이 일목 요연하게 떴습니다. 전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아이콘이 달랐기 때문에, 열혈 유저들은 처음 계정을 만들었을 때 주어지는 오크족… (더보기)
휘발성이 정말 좋은 게임.
SD 건담 캡슐파이터(이하 SDGO)의 특징 혹은 장점을 딱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렇게 된다. 아무 생각없이 게임 켜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입장할 수 있다. 짧고 시원하게 한 판 즐기고 하던 일 계속하면 그만이다. 한 판이 길어봤자 5분이다.
그러다보니… (더보기)
자신이 쓰고자 하는 이야기의 얼개가 잡혔다면, 그에 맞는 문화를 역사 속에서 끄집어내면 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특정 문화의 역사는 줄거리, 사건, 인물 등에 영감을 주는 영원한 원천이 될 수 있다.
판타지 레퍼런스: 작가를 위한 가이드 북 by 테리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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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이 만들어내는 전략성
삼국지 11에서는 병종에 RTS처럼 가위바위보 관계가 적용되었습니다. 기존의 삼국지에서는 특수 유닛이라고 해봐야 기병과 노병 정도였기 때문에 유닛 간의 상성관계는 별다른 의미가 없었습니다. 노병따위 버리고 기병만 졸라 뽑아서 적진 러시해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삼국지 11에서는 유닛간의 상성관계도… (더보기)
* 일요일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한 기념 포스팅입니다.
최근 삼국지 11에 빠져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거 작년 7월에 나온 게임인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반 년이 지나서야 하게 된 거죠.(...)
요즘은 퇴근하고 나서 운동하고 자기 전 한두 시간 정도 게임하는 게 보통입니다.
개인적으로 손책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