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9일
일본 규슈(九州) - 나가사키(長崎) 시
나가사키 역사 문화 박물관. (출처: 개인 촬영. flickr@gorekun)
흔히 한국을 유교 사회, 일본을 불교 사회라고 합니다. 그만큼 양국의 문화에서 두 사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르다는 이야기겠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도검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한국의 경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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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칼은 모두 여덟 자루가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썼다고 알려진 환도 두 자루(1910년 이후 그 행방이 묘연), 아산 현충사에 봉안된 조선식 쌍수도(雙手刀) 두 자루, 명나라 신종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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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을 감상하는 데는 여러 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만, 그 중 하나는 칼몸(도신刀身)과 손잡이를 고정하는 방식을 보는 것입니다. 일본의 카타나打刀와 조선의 환도環刀는 기본적으로 칼몸에 뚫린 구멍을 통해 고정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만,… (더보기)
일본식 대도, 나기나타](https://blog.gorekun.com/129)
유튜브를 굴러다니다 본 나기나타 수련 동영상이다.(하여간 유튜브, 없는 게 없다 -_-) 초쿠겐 류(直元流) 나기나타술의 수련 방법이라고 하는데, 호구를 쓴 대련은 아니고 검을 든 자와의 대결을 상정한 본 수련인 것 같다.
* 현재와 같은 마루바닥 도장이 등장한 것은… (더보기)
1척 ~ 2척(대략 30cm ~ 60cm)의 길이를 가진 카타나를 와키자시(脇差협차)라고 한다. 다르게 일러 소도(小刀)라고도 부른다.
도쿄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에도 시대 와키자시. (출처: wikipedia commons)
에도 시대 일본 무사의 정식 차림은 큰 칼과 작은 칼을 한 자루씩 차는 것이었는데,… (더보기)
코타치(小太刀, 소태도)
길이가 2척(= 대략 60cm) 미만인 타치. 와키자시(脇差)와의 구분이 모호한 물건인지라 이런저런 잡다한 설이 많다.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타치(太刀, 태도)
일반적인 타치는 길이가 2척 이상 3척 미만이다.
역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노타치(野太刀, 야태도)
길이가 3척 이상의 거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