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뚝싹뚝 민주주의 – 진중권 교수 강연 #3

싹뚝싹뚝 민주주의 – 진중권 교수 강연 #3

이명박 정부의 시대착오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됐습니다.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태도가 지적되었습니다. 진교수가 강연 후 남긴 싸인. http://www.flickr.com/photos/gorekun/4011375327/ 거꾸로 커뮤니케이션 시대가 거꾸로 가고 있다는 예를 하나 더 들께요. 지난 여름 촛불집회 기억나시죠? 촛불집회라는 것은 여러 모로 새로운 현상, 상징적인 사건이에요. 30개월령… (더보기)
싹뚝싹뚝 민주주의 – 진중권 교수 강연 #2

싹뚝싹뚝 민주주의 – 진중권 교수 강연 #2

진중권 교수의 강연은 이명박 정부의 시대착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총체적 역주행 정보화 시대의 특징 중 하나는 비물질의 경제입니다. 애플의 아이팟 한 번 볼까요? 솔직히 기능만 가지고 이거 쓰는 사람이 몇 있겠습니까? mp3 재생하는 기능도 기능이지만, 이걸 가지고 나 자신을 연출할… (더보기)
싹뚝싹뚝 민주주의 – 진중권 교수 강연 #1

싹뚝싹뚝 민주주의 – 진중권 교수 강연 #1

2009년 10월 14일,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싹뚝싹뚝 민주주의 강연회를 다녀왔습니다. 3회째였던 이날 강연의 연사분은 진중권 교수님이었는데요, 강연 내용 요약을 4회로 나누어 올립니다. 급히 한 메모를 기반으로 정리한 것이라 모자라는 부분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강연 들으신 다른 분이 지적해 주시면… (더보기)
중세: 왜 ‘용병’ 인가? #1

중세: 왜 ‘용병’ 인가? #1

이 글의 출처는 https://blog.gorekun.com/1387 입니다. 출처를 지우지 않은 상태에서 비상업적으로 배포가 가능합니다. 미우라 켄타로三浦 建太郎, 제 3권 중에서. 돈 받고 싸우는 용병이란 존재는 중세를 모티프로 한 판타지물 등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요즘 세대에게는 꽤나 친숙한 소재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인들에게는 꽤… (더보기)

한마디 – Gabrielle “Coco” Chanel

Fashion is not something that exists in dresses only. Fashion is in the sky, in the street, fashion has to do with ideas, the way we live, what is happening. 패션은 복장에만 있는 그 무엇이 아니다. 패션은 하늘에도 거리에도 있으며,… (더보기)
한마디 – 교양인의 습관

한마디 – 교양인의 습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08221603334100 독서는 정독하되, 자기나름의 판단을 하는 사색이 꼭 필요하다. 그럴 때만이 저자의 생각을 넓고 깊게 수용할 수 있다. - 김대중, [[재인용출처](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91801595)] 내가 태어났을 때 이미 DJ는 거물 중의 거물이었는지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어도 왜 그런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저 존칭이라고… (더보기)